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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물시장에서 직접 방사선 측정나선 강운태 광주시장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24초

수산물시장에서 직접 방사선 측정나선 강운태 광주시장 강운태 광주시장이 양동 수산물시장에서 갈치, 조기 등 생선을 휴대용 방사선 검사기로 직접 측정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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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 수산물 안전해요”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11일 오후 2시 서구 양동수산물시장을 대상으로 수산물 방사선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강운태 시장과 김형수 경제산업국장, 조배식 보건환경연구원 농수산물검사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강 시장은 여러 수산물 상점을 둘러보면서 판매중인 갈치, 조기 등 생선을 휴대용 방사선 검사기로 직접 측정했다.


이날 측정 결과, 자연함량 수준의 수치인 0.4~1.2c/s가 나와 방사선으로부터 안전한 생선이 판매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강 시장은 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양동수산물시장에서 판매되는 생선은 일본 방사선으로부터 안전하니 마음껏 구입해서 드셔도 된다"면서 " 앞으로도 광주지역에서 판매되는 수산물에 대해 방사선 검사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 시장은 양동수산물시장 등에서 온누리 상품권을 이용해 생선, 건어물, 과일 등 제수용품을 구입하면서 상인들을 격려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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