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차세대 안무가 3명이 꾸미는 현대발레를 한 번에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2초


“그린발레단, ‘트리니티 차세대 작가전2’ 오는 14일 광산문예회관서 공연”


차세대 안무가 3명이 꾸미는 현대발레를 한 번에
AD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개성 넘치는 예술인들이 펼치는 현대발레의 진수를 맛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광주시 광산구 광산문화예술회관에서 오는 14일 오후 5시에 막을 올리는 ‘트리니티-차세대 작가전2’가 바로 그것.


그린발레단(대표 박경숙)이 주최하는 이 공연은 한국발레협회에서 신인 안무가상을 받은 송성호의 ‘오아시스’, 정열적인 탱고 리듬에 발레를 접목한 조성미의 ‘Love&Tango’, 에드가 드가의 작품 ‘드가의 아뜰리에’를 보고 영감을 얻은 김정희의 ‘드가의 아뜰리에’로 구성됐다.

차세대 작가로 꼽히는 안무가 3명의 역량과 감각을 한 번에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는 게 지역 공연계의 평가다.


‘트리니티-차세대 작가전2’는 주제를 잘 전달하고, 관객에게 보다 친숙하게 다가서기 위해 컨템포러리 발레로 꾸몄다. 고전의 틀에서 한 발 나아가 자유롭게 춤을 추는 컨템포러리 발레는 현대적 감각을 가미했기 때문에 누구나 몰입할 수 있다.


이 공연은 2013년도 공연장상주단체 육성 지원 사업에 선정된 것으로, 광산문화예술회관과 그린발레단이 MOU를 맺고,한국문화예술진흥위원회, 광주광역시, 광주문화재단의 지원을 받았다.


입장권은 1만 원. 광산문화예술회관 상주단체 지원팀(062-960-8989)을 통하면 전화예매도 가능하다.



노해섭 기자 nogar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