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천연 기능성 브랜드 아이소이는 홍콩, 말레이시아에 이어 지난 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맨하탄 소호지역의 플래그십 스토어에 입점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플래그십 스토어를 주최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K-뷰티’를 내걸고 국내 화장품의 인지도 강화 및 수출 산업 육성을 위해 아이소이를 포함해 국내 화장품 10개 기업을 선정하였고 뉴욕에 공동홍보관을 마련했다. 미국 뉴욕 맨해튼 소호 지역에 위치한 이 플래그십 스토어는 지난 6일에 오픈 해 올해 연말까지 4개월 간 팝업스토어 형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홍보관에 전시되는 제품들은 모두 현지에 등록된 제품들로 전시와 홍보를 물론이고 판매도 동시에 이뤄지게 된다.
이진민 아이소이 대표는 “유명 화장품 브랜드의 상당수는 값싼 화학제품을 사용해 제품 1개를 만드는 데 고작 1000원~2000원밖에 들지 않지만 엄청나게 비싼 가격에 팔리고 있다”며 “여성 화장품에 대한 관심이 ‘천연’ ‘기능성’에 쏠리는 만큼 승산이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아이소이는 천연 성분으로 화장품을 만드는 기술은 그 누구에게도 절대 뒤지지 않는다”며 “피부 저자극 주의, 효과 제일 주의, 유해의심성분 무첨가 주의, 원료 최고주의 등 아이소이가 철저하게 지켜나가는 브랜드 철학이 뉴욕 소비자들을 공략할 핵심 전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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