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진희정 기자]한진중공업홀딩스가 자회사 실적 개선 기대감에 상승세다.
10일 오전 10시27분 현재 한진중공업홀딩스는 전 거래일보다 440원(5.30%) 오른 8740원에 거래중이다.
전날 하이투자증권은 한진중공업홀딩스에 대해 100% 자회사인 대륜E&S가 종합에너지 기업으로 거듭남에 따라 기업 가치에 득을 볼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현재와 같은 전력난이 지속되는 한 첨단발전인 LNG복합화력발전소의 가동률 상승이 불가피하다"며 "대륜발전의 경우 내년 매출이 5000억원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가동률 상승으로 이익률도 견조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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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희정 기자 hj_j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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