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설자' 역에 이혜경, 리사, 김경선 최종 캐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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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오는 10월 개막하는 뮤지컬 '요셉 어메이징 테크니컬러 드림코트'가 해설자와 파라오의 캐스팅을 공개했다.
10일 제작사 (주)라이브앤컴퍼니에 따르면 극을 이끌어가는 '해설자' 역에는 이혜경, 리사, 김경선이 최종 캐스팅됐다. 코믹하고 익살스러운 '파라오' 역에는 김장섭, 김형묵과 개그맨 박준형이 맡게 됐다.
'요셉 어메이징 테크니컬러 드림코트'는 뮤지컬의 거장 '앤드류 로이드 웨버'와 '팀 라이스'가 최초로 공동으로 작업한 작품으로, 성경 속에 등장하는 '요셉'의 일대기를 현대적인 시각으로 재치 있게 풀어냈다.
우리나라에서는 정식 라이선스로 지난 2월 첫 공연됐다. 이번 앵콜 공연에는 정동하, 양요섭(비스트), 김승대, 박영수가 요셉 역으로 전격 캐스팅됐다. 10월31일부터 2014년 1월26일까지. 대학로 뮤지컬센터 대극장.
조민서 기자 summ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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