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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생태관광센터’출범, 생태관광 기반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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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생태관광센터’출범, 생태관광 기반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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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태습지 나들길’을 통한 순수 민간주도의 생태관광센터 운영”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은 9일 곡성문화센터에서 허남석 곡성군수,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회원, 주민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곡성생태관광센터’출범식을 가졌다.


본 사업은 환경부에서 2013년부터 처음 추진하는 생태관광 지정제 시범지역에 곡성군의‘생태습지 나들길’을 포함한 전국 5개 시군이 선정됨에 따른 것이다.

환경관련 지역전문가와 환경단체 회원을 구성으로 하는 순수 민간주도의 생태관광센터를 설립한다.


또한 생태습지를 활용한 생태관광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생태관광 해설사 양성 및 인프라 구축을 위한 주민교육, 생태관광 프로그램 시범운영 등의 사업들을 추진 한다.


정연하 곡성생태관광센터장은 “곡성군만이 가지고 있는 섬진강과 보성강의 생태습지 나들길을 기점으로 한 지역공동체를 중심으로 군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전국 최고의 생태자원 고장으로 가꾸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허남석 곡성군수는 “생물 다양성과 생태가 살아 있는 자연생태 자원을 보전하면서 이를 활용한 환경 친화적인 생태관광 발전을 위해, 행정이 아닌 지역민들이 중심이 되어, 지역경제가 활성화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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