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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수도권에서 추석맞이 농특산물 직거래행사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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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수도권에서 추석맞이 농특산물 직거래행사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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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금천구· 관악구 아파트단지 내에서 직거래행사 펼쳐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에 걸쳐 서울시 관악구와 금천구 아파트단지 내에서 추석맞이 농·특산물 직거래 행사를 대대적으로 추진했다.


이와 함께 군은 이번 주(10~ 14)중에도 서울 마포구, 강동구, 인천 남동구와 인근 광주 동구, 상일여고 등 자매 결연을 맺은 기관, 단체를 방문해 직거래 행사를 가진다.

또한 곡성읍을 비롯한 읍면에서도 자매결연한 동과 추석맞이 직거래행사를 자체적으로 운영해 농가소득도 올리고, 자매결연 주민들과의 만남도 가진다는 방침이다.


군 직거래행사는 관악구, 금천구 뿐만 아니라 자매결연을 맺은 기관, 단체를 대상으로 오는 14일까지 열린다.


행사장에서는 곡성군의 대표 농산물인 멜론, 사과, 배, 포도 등을 비롯해 곶감, 건나물, 꿀, 건고추, 잡곡 등 지역에서 생산된 우수농산물들이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직판행사장에서는 지역 농가가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어 인기가 좋다”며 “앞으로도 계절별 농산물 생산시기에 맞춰 수시로 직거래행사를 운영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한편 22세기 약속의 땅 청정 수도를 표방하는 곡성군은 오는 10월 2일부터 6일까지 개최되는 제13회 곡성심청효문화대축제에서도 농특산물 홍보·판매장을 운영할 예정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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