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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베트남 정상회담, 원전 협력 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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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신범수 기자]베트남을 국빈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9일 오전(현지시간) 쯔엉 떤 상 베트남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간 경제협력 확대 방안 등을 논의했다.


회담은 단독정상회담에 이어 확대정상회담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날 오후에는 7개 항목에 대한 협정 서명식과 공동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양 정상은 이번 회담을 통해 한국 기업의 베트남 원자력발전소 건설 참여, 화력발전소 등 국책사업 수주, 양국 간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앞서 이날 오전 박 대통령은 베트남의 국부(國父) 호찌민 전 수석 묘소에 헌화하고 베트남 정부의 공식 환영식에 참석했다. 또 전날(8일)에는 한복-아오자이 패션쇼에 한복을 입고 무대에 올라 베트남인들에게 인상적인 모습을 보였으며, 한ㆍ베트남 경제협력 만찬 간담회에선 "그간 경제협력 성과를 바탕으로 새로운 20년을 열어가자"고 역설했다.


박 대통령은 10일 베트남 최대 상업도시인 호찌민으로 이동해 당서기를 만나고 동포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밤 다시 하노이로 돌아온 뒤 11일 귀국길에 오른다.




하노이(베트남)=신범수 기자 ans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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