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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실련, 창조경제융합연구소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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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심나영 기자]‘창조경제 위한 스마트 뉴딜 실천 연합’(공동대표 임주환 고려대 교수, 문형남 숙명여대 교수)이 창조경제융합연구소를 설립했다고 9일 밝혔다.


연구소는 오는 10월에 국회에서 세미나를 열고 연구와 실천에 대한 중간 결과와 일자리 창출 사례를 발표할 계획이다. 창실련은 연구소 소장으로 창실련 부회장인 서울대 경영대학 김수욱 교수를 선임했다.

창실련은 전국의 정보통신(ICT) 업계와 학계 전문가들이 모여 ICT를 기반으로 한 좋은 일자리 창출에 앞장 서기 위해 지난 7월에 출범한 단체다. 민간 주도로 7개 권역에서 3000명의 회원이 참여하는 창조경제분야 전국 조직체다.


문형남 창실련 공동대표는 “창조경제융합연구소에서는 창조경제지수와 창조기업지수와 창조활력지수와 같은 정부·지자체·공공기관·민간기업에 적용할 창조경제 관련 각종 지수를 개발하고, 우수 창조기업을 발굴해 사례 발표와 시상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7개 지역 지부 회원사들이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으며, 오는 10월에 중간 성과 및 우수 사례를 발표할 것”이라며 “해외 창조경제 관련 협회와도 교류협력을 추진중이며, 10월 세미나 등을 통해 진행 경과를 발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심나영 기자 sn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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