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9일은 일교차가 큰 전형적인 가을 날씨가 예상된다. 내륙 일부지역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아 출근길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4시10분 기준 전국은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고 있고, 옅은 안개가 낀 곳이 많다.
기상청은 "오늘 아침에는 밤사이 복사냉각으로 인해 기온이 떨어지면서 내륙 일부지역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겠다"고 전망했다.
이날 서울 아침 최저 기온은 18도, 낮 최고 기온은 26도로 예상된다. 주요 도시의 낮 기온은 24~29도로 전날과 비슷하겠으며 부산은 27도, 광주는 28도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10일에는 서울ㆍ경기와 영서 지방에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
11일에는 전국에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경상남북도는 비가 12일 오전까지 이어지겠다.
13일에는 중부지방을 시작으로 내린 비가 14일 오전 전국으로 확대된 후 점차 그치겠으나 제주도는 15일 오전까지 이어지겠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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