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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뇌 생산 협동조합인 '과학기술인 협동조합' 30호점 개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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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과학기술인들의 아이디어로 일거리를 만드는 두뇌생산자 협동조합인 ‘과학기술인 협동조합’ 30호점이 탄생했다.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문기)와 과학기술인협동조합지원센터(센터장 이혜숙)는 과학기술인 협동조합 30개가 설립됐다고 8일 밝혔다.

과학기술인 협동조합은 과학기술인이 조합원으로 참여해 연구개발·기술 서비스, 과학교육, 과학문화 등 과학기술 관련 사업을 실시하는 전문직 협동조합이다.


현재, 과학기술 및 IT산업과 관련한 다양한 협동조합이 설립되고 있고, 미취업·경력단절 과학기술인부터 고경력 과학기술인까지 전생애주기에 걸쳐 과학기술인들의 참여가 이뤄지고 있다.

과학기술인 협동조합은 과학교육 및 강의, 과학교육 프로그램 개발, 웹디자인, IT컨설팅, 어류 양식 및 사료생산 컨설팅 등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미래부는 과학기술인 협동조합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가적으로 일거리를 발굴하고 있고, 적합한 과학기술인 협동조합과의 연계를 추진하고 있다.


미래부 관계자는 “과학기술인 협동조합은 조합원들이 기발한 아이디어와 전문능력, 주인의식을 갖추고 있어 전망이 매우 밝다”며 “현재 준비·운영 중인 과학기술인 협동조합에 교육·컨설팅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출연연·기업 등 잠재 수요기관들을 대상으로 한 설명회 등을 통해 일거리를 발굴해 과학기술인 협동조합과 연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노미란 기자 asiaroh@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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