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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곡지구 첫 오피스텔 가보니… ‘미니 아파트’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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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신도시급 주거산업복합단지로 조성 중인 강서구 마곡지구 내 첫 오피스텔 ‘헤리움’이 모습을 드러냈다. 전용면적 24㎡ 277실, 29㎡ 64실 등 총 341실로 지하5~지상14층 규모다.


사업지는 마곡1지구 B-3블록에 위치한다. 9호선 신방화역과 도보 1분 거리로 5호선 송정역도 5분 거리다.

마곡지구 첫 오피스텔 가보니… ‘미니 아파트’가 보인다 마곡지구 내 첫 오피스텔 ‘헤리움’ 내부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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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 역세권 사업지보다 눈에 띄는 부분은 실내 설계다. 최근 공급된 아파트의 드레스룸, 화장실, 침실 등을 그대로 축소했다. 24㎡와 29㎡형 모두 붙박이장을 배치한 것은 물론 이동이 가능한 무빙슬라이드 책상과 무빙접이식 테이블 등의 특화 아이템을 적용했다. 공간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세면대 하단에 선반을 따로 설치하는 꼼꼼함도 선보였다.


곳곳에 마련된 수납공간도 장점으로 꼽힌다. 한 쪽 벽면에 옷장과 화장대, 냉장고, 세탁기를 배치해 전용률을 극대화했다. 특히 주력 상품인 29㎡는 가림막을 활용, 침실과 거실의 구분이 가능하다. 여기에 이동식 테이블을 활용, 화장대까지 연출했다.

주차장은 지하 5층까지 확보했다. 1층은 자전거 보관은 물론 간단한 샤워까지 할 수 있는 공간을 따로 마련했다. 이불 등 대형 빨래를 할 수 있도록 세탁실을 따로 배치하고 입주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무인택배시스템도 갖췄다.


정광진 힘찬건설 분양소장은 “최근 수도권에 공급된 오피스텔 중 면적 활용도가 가장 높은 사업장으로 평가될 것”이라며 “더블 역세권에 가격 경쟁력까지 갖춰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 같다”고 내다봤다.


실제 평균 분양가는 3.3㎡당 최저 779만원, 평균 800만원 초반대다. 총 분양가는 1억원대로 계약금 정액제, 중도금 전액 무이자 대출 등 금융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최근 인근에 분양된 비슷한 규모의 오피스텔이 3.3㎡당 800만원 후반대에 공급된 점을 감안하면 최대 100만원 가까이 저렴한 편이다.


마곡지구 첫 오피스텔 가보니… ‘미니 아파트’가 보인다 마곡지구 내 첫 오피스텔 ‘헤리움’ 내 무빙슬라이드 화장대 /

확보된 수요층도 ‘헤리움’이 가진 경쟁력으로 꼽힌다. 주거단지와 산업단지가 복합적으로 조성되는 마곡지구 내에서도 주거단지에 해당하는 마곡1지구에 자리잡고 있다. 기존 산업단지 내 분양된 오피스텔보다 쾌적한 환경을 갖추고 있는 이유다.


이렇다보니 투자자들의 기대도 집중되고 있다. 한국형 실리콘밸리가 조성될 예정으로 이미 LG, 코오롱, 대우조선해양 등 대기업들을 포함해 총 38개 기업의 입주가 확정됐다. 여기에 최근 LG는 8000억원의 추가 투자를 발표하면서 마곡지구의 자족기능이 더욱 탄탄해졌다. 향후 LG는 총 17만5500여㎡ 부지에 3조2000억원을 투입,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LG화학, LG하우시스, LG생명과학, LG생활건강, LG유플러스 등 11개사를 입주시킬 예정이다. R&D(연구·개발)인력만 3만여명을 갖추게 되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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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내외곽으로 이동도 수월하다. 방화역을 이용할 경우 김포공항까지 8분, 여의도 20분대(급행), 강남 40분대(급행)에 이동할 수 있으며 송정역을 통해서는 김포공항 6분, 광화문 업무지구까지 환승없이 40분대 주파가 가능하다. 여기에 강북 뿐만 아니라 강남으로의 접근성도 탁월하다. 올림픽대로 및 남부순환도로의 진입이 수월해서다.


정 소장은 “최근 소형 오피스텔 공급이 일시적으로 몰리며 투자 대비 수익률도 떨어지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입지조건과 함께 저렴한 분양가는 높은 경쟁력으로 꼽힌다”며 “저렴한 분양가, 9호선 초역세권 입지, 연구시설의 고급인력 배후수요 등은 투자자들에게 큰 매력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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