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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진주희 기자] '렛미인'에 출연했던 털 많은 여자 김미영이 완벽하게 변신했다.
지난 5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스토리온 '렛미인'에는 '털 많은 여자' 김미영이 달라진 모습으로 등장했다.
김미영은 지난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여성호르몬에 문제가 있어 털이 온몸을 덮어 고통을 받아왔다.
이후 그는 성형수술 후 140일 만에 달라진 모습으로 등장,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특히 진행자 황신혜는 "이렇게까지는 기대를 못했다. 나도 매우 행복하다"고 밝혔다.
김미영은 "나는 내가 소중하다고 생각한 적이 없었다. 그런데 이렇게 많은 분들의 도움을 받았다. 도움을 받은 만큼 열심히 살아서 나보다 더 힘든 사람을 도울 수 있는 사람이 되겠다"고 밝혔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렛미인 털 많은여자 방송 보고 놀랬다", "정말 예뻐졌다",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진주희 기자 ent123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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