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대한항공은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하는 일등석 및 프레스티지석 이용객들이 하얏트리젠시인천에서 무료로 샤워를 할 수 있는 '칼 프리미엄 어라이벌 샤워 서비스(KAL Premium Arrival Shower Service)'를 실시한다.
이 서비스는 대한항공 국제선에 탑승해 인천국제공항으로 도착하는 일등석 및 프레스티지석 고객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인천공항에서 하얏트리젠시인천을 운행하는 무료 셔틀버스에 탑승해 호텔 2층 '클럽 올림푸스(Club Olympus)'에서 탑승권과 신분증을 제시하면 된다.
샤워 서비스 이용 가능 시간은 오전 5시부터 오전 11시까지다. 개인 수하물은 호텔 콘시어지 데스크(Concierge Desk)에 보관 가능하다.
하얏트리젠시인천 '클럽 올림푸스'는 원적외선 건식 사우나실과 습식 사우나실, 건강 욕이 가능한 냉·온탕, 독립 샤워부스 등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
한편 대한항공은 일등석 고객들을 대상으로 공항수속에서부터 항공기 탑승까지 전담 직원이 에스코트하는 'KAL 프리미엄 케어 서비스(KAL Premium Care Service)'를 비롯해 위탁수하물 래핑 서비스, A380 탑승 일등석 및 프레스티니석 고객들을 위한 바 라운지(Bar Lounge) 운영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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