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商議, 대통령 베트남 방문기간 중 양국 경협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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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만)는 박근혜 대통령 베트남 국빈방문 기간 중 '한국·베트남 경제협력 간담회'를 오는 8일 오후 하노이 그랜드플라자호텔에서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경제사절단 단장을 맡은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을 비롯해 한국측 경제사절단 전원(80명)과 황 쭝 하이 베트남 부총리, 부 띠 엔록 베트남상의 회장 등 베트남 측 대표 100여명이 참석해 양국간 경제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간담회에서 국내 기업들은 베트남 발전소 투자사업 간소화, 유통매장 출점 규제완화, 베트남내 노무문제 해결 등 베트남 진출 및 투자관련 애로사항 등을 베트남 정부에 건의하는 한편 베트남측에서는 정부 관계자가 베트남 투자환경에 대한 설명을 통해 국내 기업인들의 투자확대를 요청할 예정이다.


경제협력 간담회에 이어 양국 기업인들은 박근혜 대통령을 초청해 만찬간담회를 갖는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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