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鄭 총리 "중동·서남아시아 순방 후속대책 마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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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종오 기자]정홍원 국무총리는 5일 서울청사에서 국가정책조정회의를 주재하고 중동·서남아 4개국 순방 성과와 관련해 "이번에 체결된 각종 양해각서( MOU)와 합의사항을 철저히 관리해 구체적 성과로 연결되도록 하라"고 관계부처에 당부했다.


정 총리는 지난 8월25일부터 31일까지 바레인·카타르·스리랑카·터키를 방문했다. 정 총리는 특히 "한·바레인 협력공동위원회 구성, 카타르와의 기술·자본 합자에 의한 제3국 공동진출 방안에 대해서는 국무조정실을 중심으로 관계부처가 협업해 실행계획을 조속히 수립하고 가시화해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올 하반기 국정의 최우선 목표인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민생안정과 국민안전을 위한 국정과제에 전념하라고 지시했다. 정 총리는 "각 부처는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국정과제 추진에 모든 역량을 결집해 달라"고 말했다.


백신주권을 확보하고 세계 5대 백신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국가 차원에서 백신산업을 육성하기로 했다. 우리나라 백신산업은 2012년 백신자급률 30%(8종), 국제경쟁력 세계 11위(수출액 2500억)에서 오는 2020년 백신자급률 80%(22종), 국제경쟁력 세계 5위(수출액 2조2000억)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세종=정종오 기자 ikoki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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