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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5일]아시아경제 뉴스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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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5일 목요일 주요경제지 1면 기사


* 매경
▶강덕수 STX회장 단독인터뷰 "기존 경영진 퇴출시키면 회사 어떻게 살리겠나"
▶소셜커머스 3년 새 60배 빅뱅
▶SK하이닉스 中공장 화재
▶'이석기 구인' 전격 집행
▶삼성생명.뉴욕라이프 5000억원 해외펀드 설정

* 한경
▶몸 낮춘 건설사 '분양가 인하' 경쟁
▶강덕수 STX회장 심경 토로 "자율협약 잉크도 마르기 전 물러나라니 섭섭하지 않겠나"
▶SK하아닉스 中공장 화재로 가동 중단
▶이석기 체포동의 통과..전격 강제구인


* 서경
▶넘쳐나는 소호대출 '부실 블랙홀' 되나
▶현대캐피탈 일감몰아주기 공정위 조사
▶임금피크제 지원 대폭 늘린다
▶이석기 체포안 국회 통과

* 머니
▶60 청춘시대 '보편적 복지' 딜레마..부자 노인도 '공짜지하철' 괜찮나요
▶'공유형 모기지' 집값 오를 곳만 대출
▶SK하이닉스 中 반도체공장 D램 라인 화재
▶삼성전자, 英 최고 해러즈백화점에 상설 단독매장


* 파이낸셜
▶현대모비스, 부품공급 해외거점 잇단 확보..헝가리.인도에 물류기지 선제투자
▶이석기 체포동의안 통과…오늘 영장실질심사
▶朴대통령 다자간 외교 데뷔…신흥-선진국 가교 맡는다
▶집 찾아가 "빚 갚아라" 저축은행 불법추심 여전


◆9월4일 수요일 주요이슈 정리


* 이석기 체포안 가결…국정원, 물리적 충돌 끝 구인영장 집행
-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의 체포동의안이 재석의원 289명 가운데 찬성 258명, 반대 14명, 기권 11명, 무효 6 명으로 국회를 통과. 이날 이 의원의 체포동의서를 접수 받은 수원지법은 이 의원에 구인장을 발부하고, 5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진행키로. 이 의원의 구속여부는 5일 오전 10시30분 오상용 수원지법 부장판사의 영장실질심사를 거쳐 밤 늦게 가려질 전망. 한편 국정원은 이날 이 의원에 대한 구인영장을 격렬한 몸싸움 끝에 가까스로 집행. 국정원은 이날 오후 7시20분께 국회 의원회관 520호 이 의원실 앞에 도착, 통합진보당측 인사들과 고성과 욕설이 오가는 물리적 충돌을 빚은 지 50분여만인 8시15분께 이 의원과 합의 하에 신병 확보에 성공.


* 檢 '업무상 횡령' 대우건설 본사 압수수색
-검찰이 4일 서울 종로구 대우건설 본사를 압수수색. 검찰은 이날 오전 9시30분께부터 수사인력 40여명을 보내 회계자료 등 각종 문건 및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 전산자료를 확보. 이날 압수수색은 본사 일부 부서가 회사자금을 빼돌려 비자금 조성에 관여한 정황을 포착한 데 따른 것으로 검찰은 관계자 주거지도 압수수색한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검찰은 이번 압수수색이 4대강 사업 비리와는 무관하다고 설명.


* 현대차 노사 임단협 협상 끝내 불발
-현대자동차 노사가 4일 올해 임단협과 관련해 마라톤 협상을 벌였지만 끝내 합의에는 실패. 노사는 이날 오후 1시부터 울산공장 본관 아반떼룸에서 휴회와 정회를 거듭하는 가운데 24차 임단협 교섭을 진행. 회사는 노조에 임금 9만7000원 인상과 품질향상 성과 장려금 통상급의 50% + 50만원 지급, 주간 연속 2교대제 선물 50만 포인트(50만원 상당) 지급안 등을 추가 제시. 노사는 마지막 쟁점으로 남아 있는 정년 61세로 연장, 휴일특근 방안 재협의 등을 놓고 타협점을 찾으려 했지만 오후 9시 넘어 다시 만난 교섭장에서 노조가 노측 교섭대표 일부에 대한 고소고발과 손해배상소송 철회를 막판 카드로 사측에 요구하면서 합의가 불발.


◆아시아경제 눈에 띈 기사


* 금투업계, 언제까지 위탁매매에만 목맬건가
-한국뿐 아니라 전 세계 금융시장에 거래량 급감이라는 '뉴노멀' 시대가 도래하면서 위탁매매 수수료 비중이 높은 국내 증권사들이 존폐의 기로에 서게 된 가운데, 글로벌 경제 불안으로 사람들이 주식과 펀드 투자를 꺼리고 있어 금융투자업계가 살아남기 위해서는 수익구조를 다각화하는 등 체질적인 개선이 필요함을 지적한 기사.


* 강남 시티투어버스는 유령버스?…하루 이용객 고작 5명
-싸이 '강남스타일'의 인기에 힘입어 강남구에서 구 예산으로 연간 1억2000만원의 운영비를 투입해 강남 시티투어버스를 야심차게 도입했지만 하루 이용자 수는 고작 5~20명 수준으로 매우 미미한데다 강남구는 이미 버스와 지하철 등 대중교통이 잘 갖춰서 있어 여행객들이 굳이 강남 시티투어버스를 이용해야 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할 수 있어 예산 낭비라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는 강남 시티투어버스의 실태를 들여다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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