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지은 기자]서울시교육청은 ‘2013 서울평생학습축제’를 6일부터 8일까지 3일 간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제 10회를 맞는 이번 축제는 ‘평생학습 배움터, 열 번째 만남! 모두가 꿈꾸는 서울행복교육’을 소주제로 지역교육청, 학교, 자치구(평생학습도시), 도서관, 박물관 등 서울시내 62개 평생교육기관과 45개 평생학습동아리팀이 참여할 계획이다.
행사에서는 평생학습홍보체험관이 마련되며, 평생학습동아리의 작품전시회와 공연발표, 문해 학습자를 위한 해오름축제가 있을 예정이다. 또한 학습나눔바자회, 평생학습 상담존 운영, 평생학습 강사한마당, 장애인 평생학습배움터, 가족단위 참여 행사(우리 가족이 간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특별 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축제 둘째 날인 7일에는 한국화재보험협회 대강당에서 ‘동북아학교평생교육’을 주제로 평생교육 전문가들이 중국·일본의 평생교육 사례와 학교현장의 운영 사례를 발표하는 컨퍼런스가 개최된다.
서울평생학습축제에 대한 더 많은 정보는 서울시교육청 평생학습포털 ‘에버러닝(everlearning.sen.go.kr)’에서 얻을 수 있다.
김지은 기자 muse86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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