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EBS 다큐프라임 '자본주의'가 한국방송대상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자본주의'는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진행된 제40회 한국방송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트로피를 품에 안은 정지은 PD는 "감사드린다는 말 밖에 생각나지 않는다"면서 "더욱 겸손하라는 이야기로 받아들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자본주의'는 자본주의에 대한 근본적인 탐구로 시작해, 자본주의 역사에 대한 고찰, 그리고 세계 석학들의 다양한 견해를 모아, 현재 금융위기에 대해 진단하고, 자본주의의 새로운 미래에 대해 조망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9월 방영됐다.
각 부문 시상에서는 KBS2 드라마 '추적자'가 돋보였다. 중단편드라마 작품상은 물론, 작가상과 연기자상까지 '3관왕'에 올랐기 때문.
손현주는 "지난해에 이어 많은 사랑을 받는 것 같다"며 "이 사랑을 어떻게 나눠줄까 궁리하겠다. 앞으로 천천히 진정성을 갖고 나아가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아울러 그는 "이 시대, 이 땅에서 살고 있는 개미들 힘내달라"고 외치기도 했다.
올해 40회를 맞이한 한국방송대상은 방송인의 창작 의욕을 고취하고 우수한 프로그램 제작 진흥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시상식은 한국방송협회가 주최했으며 KBS1에서 생중계됐다.
이하, 제40회 한국방송대상 수상자(작)
▲ 대상 '자본주의'
▲ 작품상
장편드라마 : '넝쿨째 굴러온 당신'
중단편드라마 : '추적자'
예능콘서트 : '스페이스 공감'
예능버라이어티 :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문화예술 : '음악은 어떻게 우리를 사로잡는가'
어린이청소년 : '발명이 팡팡'
뉴스보도 : KBS '입학하고 싶으면 2천만원'
기획보도 : SBS '8뉴스-교통문화 개선'
시사보도 : '시사매거진 2580-의문의 형집행정지'
다큐멘터리 : '최후의 제국'
교양정보 : '궁금한 이야기Y'
사회공익 : '코피노 소년', '킹리', '보이지 않는 아이들'
▲개인상
공로상 이종환('별이 빛나는 밤에', '지금은 라디오 시대')
아나운서 임수민('희망가요')
TV진행자 신동엽('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앵커 김성준('SBS 8뉴스', '2012 국민의 선택')
작가 박경수('추적자')
성우내레이션 황인용('자본주의')
연기자 손현주(추적자)
코미디언 신보라('개그 콘서트')
가수 싸이
문화예술인 오은영('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특별상 '전국노래자랑'
이금준 기자 musi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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