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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저' 이윤지 "드라마 병행 비결? 홍삼으로 버티고 있어"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32초

'클로저' 이윤지 "드라마 병행 비결? 홍삼으로 버티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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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배우 이윤지가 드라마와 연극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는 비결로 '홍삼'을 꼽았다.

이윤지는 3일 오후 서울 대학로 아트원씨어터에서 열린 연극 '클로저' 프레스콜 행사에서 "드라마와 병행하고 있는데 힘들지 않느냐?"는 질문에 "홍삼으로 버티고 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윤지는 현재 '클로저'와 함께 KBS2 새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에도 출연 중이다.


이윤지는 "어떤 분들은 2개를 병행하는 게 힘들지 않냐고 하시는데, 드라마에서 왕광박을 연기할 때는 광박이 대로 열심히 하지만, 여기(연극) 오게 되면 다시 전환되고 새로운 힘이 생긴다. 오히려 하나 했을 때보다 더 시너지 효과가 난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더 큰 힘을 받을 수 있는 이유는 배우와 연출님이 서로 사랑한다고 믿고 있기 때문"이라며 "나는 사랑의 힘으로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클로저'는 네 남녀의 아슬아슬한 사랑으로 인한 집착과 탐욕, 소통과 진실의 중요성을 조명한 작품으로, 여주인공 엘리스 역에는 이윤지-진세연-한초아, 댄 역에는 신성록-최수형-이동하, 래리 역에는 서범석-배성우-김영필, 안나 역에는 김혜나-차수연이 출연한다. 오는 12월 1일까지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1관에서 만날 수 있다.




장영준 기자 star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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