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배우 최정원의 톡톡 튀는 매력으로 '그녀의 신화'의 선봉장 역할을 제대로 해내고 있다.
3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방송한 종합편성채널 JTBC 월화드라마 '그녀의 신화'(극본 김정아, 연출 이승렬)는 1.6%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그녀의 신화'는 점차 시청률 상승 곡선을 그리면서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다. 그리고 여기에는 주인공 최정원(은정수 역)의 힘이 크다는데 의견이 모이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는 정수가 서현(손은서 분)의 계략에 걸려 고난을 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런 모습을 바라보고 있던 진후(김정훈 분)은 도움이 되지 않는 현실에 안타까워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수는 자신을 믿고 당당한 모습을 잃지 않았다. 특유의 긍정적인 에너지를 발산하며 안방극장에 '희망'을 선사했다.
'최정원의 힘'을 제대로 받고 있는 '그녀의 신화'. 과연 이 작품이 치열한 월화극 대전에서 어떤 성적을 낼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이금준 기자 musi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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