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3일 화요일 주요경제지 1면 기사
* 매경
▶'통상임금 불씨' 임금체계 대수술
▶朴대통령 "방송산업 규제 풀어 창조경제 핵심 육성"
▶부실자산만 따로 떼내 LH·석유公 빚 줄인다
▶"국회는 혁명 교두보" 이석기 체포동의안
▶中진출 국내 은행 상반기 순익 80%↓
* 한경
▶총수지분 20% 이상 비상장사, 일감몰아주기 규제 받는다
▶20년 무역적자 베트남 "삼성 덕에 흑자 났어요"
▶정부·재계 '개도국 개발' 손잡는다
* 서경
▶특허괴물과 분쟁 때 中企 소송비용 지원
▶국세청 개혁 종합플랜 만든다
▶국내 벤처인 설립 온라인TV업체 '비키'..2억달러에 日 라쿠텐 매각
▶업종별 노사정위 연내 가동
* 머니
▶대형마트 떠난 골목 '중형'이 점령
▶"저희 펀드 가입하려면 다른 은행 가세요" 투자자 잡는 '펀드 50%룰'
▶일감몰아주기 규제 '비상장 20%·상장 30% 이상'
* 파이낸셜
▶선박금융公 대신 해운보증기금 만든다
▶시리아發 유가급등…국내 휘발유값 불똥 튀나
▶밥상 덮친 '방사능공포'…식약처장 노량진行
▶이석기 체포동의안 오늘 표결
◆9월2일 월요일 주요이슈 정리
* 이석기 체포동의안 본회의 보고…"처리방식 두고 여야 이견"
-내란음모, 국가보안법 위반 등의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이 청구된 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의 체포동의안이 2일 국회에 보고. 국회는 개회식 종료 후인 오후 2시40분께 본회의를 열고 이 의원 체포동의안 보고를 받음. 이 의원의 체포동의안은 국회법에 따라 보고 후 24시간 이후 72시간 이내에 처리돼야 하는데 새누리당과 민주당 모두 이 의원의 체포동의안 처리에 있어서는 의견이 같지만 절차의 측면에서 입장 차이를 보이고 있어 체포동의안 표결 시점 및 처리일정은 다소 유동적인 상태. 새누리당은 당장 24시간이 경과되는 시점에 본회의를 열고 체포동의안을 처리하자는 입장이지만, 민주당은 법사위와 정보위 등 관련 상임위를 열어 체포동의안 등 최근 이 의원 관련 사건에 대한 내용을 파악한 뒤에 처리를 하자는 입장. 한편 이 의원에 대해 수사당국이 기존 혐의 외에 내란을 선동한 혐의를 추가. 이는 수사당국이 이 의원의 반발과 해명 등을 두루 감안해 법망 사이를 빠져나갈 퇴로를 차단하려는 사전 포석으로 풀이.
* '노조 파업' 현대차, 지난달 내수 판매 5만대선 붕괴
-현대자동차의 내수 판매량이 설 연휴가 있었던 올해 2월 이후 6개월 만에 5만대 선 밑으로 떨어져. 이는 지난달 노조의 부분파업으로 생산 차질이 발생함에 따른 것으로 현대차는 8월 국내 4만7680대, 해외 33만3749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작년보다 29.1% 증가한 38만1429대(CKD 제외)를 판매했다고 밝힘. 내수 판매는 장기파 업이 극심했던 전년 대비 32.6% 늘었으나 전월보다는 19.6% 감소.
* 신명수 전 회장, '노태우 추징금' 80억원 대납
-노태우 전 대통령의 미납 추징금 230억여원을 나눠 내기로 한 노씨와 동생 재우씨, 전 사돈 간 합의가 마무리된 가운데 2일 노씨의 전 사돈인 신명수 전 신동방그룹 회장이 80억원을 대납. 신 전 회장은 이날 오후 3시30분께 지검 집행계좌에 돈을 납부했으며 이는 바로 한국은행의 국고 계좌로 이체. 앞서 이들은 노 전 대통령의 미납 추징금 230억여원 중 150억원을 동생 재우씨가, 80억여원을 신 전 회장이 각각 부담하는 대신 노 전 대통령은 이들에 대한 이자 채권 등을 포기하고 각종 민·형사 소송을 없던 일로 하기로 합의.
◆아시아경제 눈에 띈 기사
* "외국 백년기업 부러워하며 우린 稅망치?"
-대한민국 경제 초석을 다진 1세대 중소기업인들이 고령화되면서 2세가 전면에 나서는 가업승계가 한창인 상황에서 정부는 세제 지원 등 중소기업들이 명맥을 이어갈 수 있게 지원을 해줘야 하며 기업들은 고용, 기술 개발 등 신뢰할 수 있는 사회환원 계획을 내놓아 정부 지원에 화답하는 등 중소기업의 가업승계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짚어본 기사.
* 흔들린 韓中, 신들린 일본 증시
-한·중·일 삼국이 새 지도자를 맞은 지 반년여가 지난 가운데 무제한 돈 풀기 정책을 편 일본은 아베 총리 취임 이후 8개월여 동안 주가지수가 30% 상승한 반면 중국과 우리나라는 돈 죄기 정책과 해외변수 영향으로 주가가 힘을 쓰지 못하는 등 삼국의 상반된 주식시장의 상황을 들여다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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