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수출 초보기업만을 위한 박람회가 열린다.
코트라는 3일 일산 킨텍스에서 수출초보기업만을 위한 '수출 첫걸음 종합대전(Export Gateway Biz Plaza 2013)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14개국, 34개 코트라 무역관이 유치한 131개 바이어가 초청돼 수출 초보 기업 500여개사와 생활소비재, IT, 부품소재, 기계, 플랜트 분야에서 일대일 매칭 상담을 벌인다. 30년 이상 수출 분야 경력의 수출전문위원들이 초보기업 상담을 돕는다,
또 코트라와 함께하는 수출첫걸음 지원협의회에 참여하는 무역보험공사와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등 14개 기관이 부스를 열어 글로벌 기업역량 진단을 위한 기업 컨설팅을 할 예정이다. 초보 기업의 애로를 현장에서 해결하는 '트러벌 슈팅(Trouble Shooting) 방식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쿠알라룸푸르, 싱가포르, 오사카, 프놈펜, 카라치 등 5개 코트라 무역관으로부터 듣는 '생생 해외 세미나'도 함께 열린다.
김승미 기자 askm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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