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호반건설의 ‘호반사랑나눔이’ 봉사단이 봉사활동 1만 시간을 달성했다. 2009년 7월부터 4년간 총 47회의 소외계층지원과 환경정화활동, 문화재 지킴이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 결과다.
지난 주말에도 2개의 봉사단으로 나눠 서울숲 목재 시설물 보수, 마포노인종합복지관 봉사활동을 각각 진행했다. 특히 서울숲 목재시설물 보수 활동에는 ‘호반장학재단’의 장학생도 함께 했다. 장학금만 지원하는 것이 아니라 장학생들의 인성과 자질 함양을 돕는 멘토링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여기에 지난달 24일에도 사업본부 직원들이 본부 워크숍 일정에도 봉사활동 시간을 배정, 영릉을 찾아 지역 내 문화재 보존 및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기존 장학재단과 문화재단을 통합한 호반사회공헌국을 신설해 장학사업 및 인재양성, 문화예술 지원 사업 등도 지속 확대하는 등 기업 이윤을 반드시 사회에 환원한다는 경영이념을 꾸준히 실천할 방침이다”고 전했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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