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프랑스 프리미엄 맥주 '크로넨버그 1664(Kronenbourg 1664)'가 신제품 블랑(BLANC) 출시와 함께 본격적인 국내 맥주시장 진출에 나섰다.
크로넨버그 1664블랑은 지난달 31일 W서울워커힐에서 국내 최초로 진행된 풀파티 'W GET WET PARTY'에서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로 8월의 마지막 밤을 화려하게 장식하며 국내 소비자들에게 첫 선을 보였다.
크로넨버그 1664는 프랑스 맥주 시장의 40%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프랑스 대표맥주로 348년 전통을 자랑하는 프랑스 No.1 브랜드이다.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지역에서 양조되고 있으며, 홉 중의 캐비어로 불리는 알자스산 홉으로 양조해 목넘김이 부드럽고 홉의 쌉쌀한 맛으로 시작해 강한 아로마 향이 오래 남는 것으로 유명하다.
W서울워커힐 풀파티를 통해 처음 출시된 크로넨버그 1664 블랑(BLANC)은 프렌치 퀴진 스타일의 밀맥주로 상쾌한 시트러스 향이 더해져 와인과 같은 향미와 독특한 플로럴 향을 연출하며 부드러운 청량감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진한 벌꿀의 향으로 달콤하게 마무리되는 맛이 특징으로 섭씨 3도에서 최상의 맥주 맛을 느낄 수 있다.
크로넨버그 1664 블랑의 반짝이는 오팔 빛 맥주병은 크로넨버그의 모던함을 표현하고 있으며, 에펠탑 형상은 프랑스 파리를 연상하게 하는 시각적인 멋까지 느끼게 해준다. 특히 패션쇼를 종합예술작품으로 승화시키는 프랑스 오뜨 쿠튀르 수석디자이너 크리스찬 라크르와의 콜라보레이션 등 예술, 아트와의 접목으로 유명하다.
크로넨버그 1664 브랜드 담당자는 "프랑스 대표맥주 크로넨버그 1664는 유럽을 넘어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며 "스타일리쉬 라이프 소비자에게 어필하는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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