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글로벌외식문화기업 MPK그룹의 미스터피자는 국내 최대 피자요리경연대회인 ‘제7회 그녀들의 피자 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 최대 규모의 피자요리 공모전으로 참가자들의 상상력을 마음껏 뽐낼 수 있는 소비자 참여형 이벤트다. 대회는 미스터피자가 자랑하는 미스터피자 생(生) 도우를 활용해 자유롭게 토핑을 올려 요리를 하는 방식으로 아이디어만 있으면 누구나 쉽게 참여가 가능하다.
응모 주제는 신제품 피자요리 부문과 사이드디쉬 요리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개인이나 팀 단위(최대 3인)로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참가신청은 미스터피자 홈페이지를 통해 다음달 6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우승자에게는 대상 300만원, 금상 200만원, 은상 100만원 등을 비롯해 총 1000만원 상당의 상금이 수여된다. 응모자 전원에게 미스터피자 시식권을 증정하며 수상자에게는 MPK그룹 입사 시 가산점이 부여된다.
지난 2004년에 시작된 그녀들의 피자 콘테스트는 소비자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적극 반영해 고객이 원하는 피자를 만들고자 기획된 행사다. 지금까지 이 행사를 통해 미스터피자의 인기 메뉴인 ‘시크릿가든’과 ‘게살몽땅’ 등이 출시된 바 있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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