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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엠, 하반기 본격적인 이익모멘텀 가시화 <삼성證>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9초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삼성증권은 2일 에스엠에 대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이익모멘텀이 가시화될 것으로 보고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만5000원으로 커버리지를 재개했다.


신정현 연구원은 "올 2분기 매출 믹스 변동으로 어닝쇼크를 기록했지만 하반기에는 본격적인 이익모멘텀이 가시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에스엠의 2분기 개별기준 영업이익은 2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8% 감소했고 영업이익률은 6.7%로 전년 동기 31.8%와 23.1%에 비해 큰폭으로 하락했다. 신 연구원은 "2분기 매출액은 334억원으로 전년 동기 324억원, 전분기 332억원과 유사해 영업이익률이 큰폭으로 하락한 것은 매출 믹스 변화, 비용증가에 의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분석했다.


에스엠은 올해 영업이익 가이드라인을 개별기준 400억원, 연결기준 600억원을 제시했는데 이는 달성 가능한 수준이라는 판단이다. 신 연구원은 "하반기 개별기준 영업이익 가이드라인은 전년 동기, 전반기 대비 각각 16%, 207% 증가하는 수준"이라며 "하반기 인식 공연수 증가, 콘서트 형태 변화로 인한 레버리지 효과, 4분기부터 환율로 인한 부정적 영향폭 축소 등으로 가이드라인은 달성 가능한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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