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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국정원, 거액으로 협조자 매수, 수년간 사찰"(2보)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11초

속보[아시아경제 전슬기 기자] 이상규 통합진보당 의원은 1일 이석기 의원 등에 대한 내란음모 혐의 수사와 관련해 국회 의원회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국가정보원이 통합진보당 당원을 거액에 매수해 자당을 사찰했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댓글 조작, 대선 불법 개입도 모자라 프락치 공작, 정당 사찰에 대해 국정원은 해명하고 법적 책임을 져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전슬기 기자 sgju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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