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 바이브, 린, 엠씨더맥스, 스윗소로우가 한 자리에 모이는 뮤직앤뉴 콘서트가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지난 30일 오후 8시 인터파크를 통해 뮤직앤뉴의 소극장 콘서트 '이츠 뉴 파티(It's New Party)' 티켓이 각 아티스트별로 오픈된 가운데, 각 공연들이 예매 순위 정상에 이름을 올리며 강력한 티켓 파워를 자랑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3년간의 긴 공백에도 불구하고 5집 전 수록곡을 차트 상위권에 올리며 건재한 음원 파워를 자랑한 바이브와 최근 싱글 '이 노래 좋아요'를 발표한 여성 보컬리스트 린을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폭발적인 가창력은 물론, 완성도 높은 사운드로 대한민국의 대표 실력파 밴드라는 수식어를 얻은 엠씨더맥스. 그리고 기분 좋은 화음으로 귓가를 간지럽히는 스윗소로우도 무대에 오른다.
총 12회 공연으로 진행되는 이번 콘서트는 11회는 각 아티스트 별 단독 공연으로, 콘서트 마지막 날인 10월 16일에는 네 팀의 합동 공연으로 진행된다. 특히 공연의 피날레는 뮤직앤뉴 소속 가수들이 처음으로 함께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뮤직앤뉴는 "소속 가수들의 첫 합동 콘서트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준 팬 여러분께 감사 드린다. 선선한 가을 저녁, 관람하는 모든 분들이 즐거움이 깃든 소중한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멋진 공연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뮤직앤뉴 소극장 콘서트 '이츠 뉴 파티'는 오는 10월 3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메세나폴리스 롯데카드 아트센터 아트홀에서 첫 공연을 갖는다.
이금준 기자 musi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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