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3일 여성발전센터, 150여명 대상"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오는 3일 여성발전센터에서 안전모니터봉사단 150여명을 대상으로 재난안전 위해요인 발굴요령 등 전문성을 강화하고 실무 능력을 높이기 위한 안전모니터봉사단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인위적·자연적 안전문제를 미리 살펴 재난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지역안전모니터봉사단원과 관계 공무원을 대상으로 재난 사고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모니터링 대상 및 방법에 대한 맞춤형 교육으로 실시된다.
교육은 홍충열 경민대교수와 홍현숙 안전모니터봉사단 서울연합회장이 맡아 기본교육, 실무교육, 어린이 놀이시설 안전이용, 질의응답으로 3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최근 이상기후가 늘어나고 예측할 수 없는 사건 사고가 빈발하고 있다”며 “안전모니터봉사단 교육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안전을 위해하는 요인을 발굴하고 안전점검에 적극 참여토록 해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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