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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광주광역시 전국청소년 영어토론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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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오는 31일부터 이틀간 중학생부 대회 열어, 1위 팀에 교육부장관상 수여"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가 주최하고 광주영어방송과 전남대학교 언어교육원이 공동 주관하는 ‘제4회 광주광역시 전국 청소년 영어 토론 대회’ 중학생부 대회가 오는 31일부터 이틀간 전남대에서 열린다.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성공 개최를 위해 청소년들의 영어실력을 함양하고 국제행사 개최 시 자원봉사요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대회는 참가비가 없는 전국 유일의 공익 목적 대회다.

광주시는 대회 참가자들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등 각종 국제행사 개최 시 통역 자원봉사요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지난 7월1일부터 8월12일까지 참가자를 접수한 결과, 중학생부 297명, 고등국내부 183명, 고등국외부 153명 등 633명이 접수해 올해에도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고등학생부 대회는 9월7일부터 이틀간 전남대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시상은 각 부문별 1위 팀에 교육부장관상, 2위 팀에 광주광역시장상, 3위 팀에 광주광역시교육감상과 부상으로 장학금이 수여되며, 올해부터는 개인상으로 주미대사관상을 수여한다.



노해섭 기자 nogar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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