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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가수 길미가 '불후의 명곡' 1승을 차지했다.
31일 방송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에서는 오빠특집 1탄 전영록 편이 방송됐다.
이날 길미는 탁월한 가창력과 무대 매너를 뽐내며 '하얀 밤에'를 열창했다. 그는 붉은 립스틱을 칠하고 검정 원피스를 입은 채 무대에 올라 관능미를 한껏 발산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그는 350표를 얻어 '사랑은 연필로 쓰세요'를 부른 아웃사이더를 누르고 1승을 차지했다. 길미의 소속사 사장인 은지원은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엑소, 바다, 장미여관, 조장혁, 길미, 아웃사이더 등이 출연했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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