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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내수면 수산종묘 방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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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 ]


“동진천과 추령천에 붕어·메기 각 6만미, 다슬기 치패 30만개 방류”

정읍시,  내수면 수산종묘 방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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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는 29일 동진천 2개소(옹동, 칠보)과 추령천 1개소(산내)에 붕어와 메기 각 6만 마리와 다슬기 치패 30만개를 방류했다.


이번 방류는 내수면 수역 특성에 적합한 수산종묘 방류로 수산자원을 증식하고, 지역하천 수계의 개체수를 증가시킴으로써 자연생태환경을 복원하는데 목적이 있다.

정읍시는 지난해에도 정읍지역 내 하천 및 저수지 4개소에 메기, 붕어, 다슬기 등 55만 마리의 치어를 방류하는 등 2005년 이후 매년 토산어종인 붕어를 비롯한 메기, 동자개, 자라, 참게, 다슬기 등을 방류해 오고 있다.


시는 전라북도 지원 사업으로 지난 5월 참게 6만 마리(옹동면 오성제와 동진강 유역), 7월 참개구리 1만5000마리(소성면 신천지구, 용산지구 등 친환경 농업구역)를 방류한 바 있다.


김생기 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수산종묘를 방류하고 방류한 종묘가 포획되지 않고 서식환경에 잘 적응하여 자연생태환경이 복원될 수 있도록 철저한 감시와 자연친화적 생태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며 “이를 통해 수산자원 증가는 물론 주민소득에도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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