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영화 '화려한 외출'의 출연 배우인 변준석과 김선영이 '잡스'(감독 조슈아 마이클 스턴) VIP 시사회에 참석해 특별한 소감을 전했다.
변준석과 김선영은 2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진행된 '잡스' VIP 시사회에서 "이 영화를 통해 잡스의 이야기가 앞으로 살아가거나 연기하는 데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들은 "사실 저희가 영화 '화려한 외출'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는데 둘 다 스티브 잡스에 대해 관심이 많아 이렇게 시사회에 참석하게 됐다"며 "'잡스'가 정말 기대된다. 꼭 대박 나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이어 이들은 "영화 '화려한 외출'도 파이팅!"이라며 자신들의 영화에 대한 홍보도 잊지 않았다.
변준석은 독립영화 '묘', '가면', '13월의 겨울', 연극 '리투아니야', '엉터리 서커스' 등을 통해 개성 있는 연기를 펼쳐왔다.
김선영 역시 '광대버섯',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추격자', '방자전' 등에 출연해 남다른 연기력으로 영화팬들에 얼굴을 알려왔다.
한편 '화려한 외출'은 이 시대를 힘겹게 살아가는 사람들을 그리며 위로하는 영화다.
최준용 기자 c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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