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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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영산강사업단은 27일 해남문화예술회관에서 간척농지 수확량 조사 연구용역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특별히 간척농지 임대료 조정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농어촌정비법 개정안을 발의한 민주당 김영록 의원과 한국농어촌공사 농지은행·경영지원본부 양은 이사, 지역 농업인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 수행방법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준공 간척농지 수확량조사 연구용역은 8월부터 12월까지 전남대 산학 협력단에서 추진하며 영산강지구 198필지를 표본을 통해 간척농지 임대요율의 적정성과 산정방식을 검토한다.
한국농어촌공사는 이번 조사 결과를 통해 적정 임대요율 산정 근거 확보와 국회와 관련 농민단체, 임차 영농법인 등 간척지 영농 이해 관계자에게 적정 임대요율 설명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노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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