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유럽 주요국 주식시장이 27일(현지시간) 이틀 연속 급락했다. 시리아에 대한 미국 등의 공습이 임박했다는 우려감이 확산되면서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작용한데 따른 것이다.
영국 FTSE100지수가 0.7% 하락한 것을 비롯해 독일 DAX지수와 프랑스 CAC40지수는 각각 2.0%, 2.1% 하락했다. 스페인 IBEX지수와 이탈리아 FTSE MIB지수도 각각 2.7%, 2.3% 떨어졌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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