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공공도서관 ‘길위의 인문학’…국비 830만원 지원
광주광역시 남구(구청장 최영호) 문화정보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공공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운영 지원관으로 선정돼 국비 83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27일 밝혔다.
공공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사업이란 인문학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삶의 가치를 높이고 ‘현장속의 인문학’, ‘생활 속의 인문학’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말한다.
문화체육부는 남구 문화정보도서관이 주민들의 독서 욕구를 높이고 어린이들이 책과 가까워질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들을 운영해 왔으며, 특히 가족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다수 운영하는 등 공공도서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해 왔다고 선정사유를 밝혔다.
한편, 남구 문화정보도서관은 ‘길 위의 인문학’ 운영 지원관 선정 외에도 토요문화학교 등 4개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5414만원의 국비를 지원받은 바 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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