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진희정 기자]신우가 일반공모방식의 유상증자 결정 철회공시에 장 시작부터 상한가로 직행했다.
27일 오전 9시18분 현재 신우는 전 거래일 대비 78원(14.94%) 오른 600원에 거래중이다.
회사는 "주가 하락 우려와 기존 주주들의 거센 반발 등으로 더 이상 증자 업무 진행이 어려운 것으로 판단해 철회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3일 신우는 운영자금과 차입상환금 마련을 위해 105억원의 유상증자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예정 발행 신주는 2100만주였다.
진희정 기자 hj_j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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