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제2회 난징아시아청소년대회에 출전한 대한민국 선수단이 2회 연속 종합 2위를 달성했다.
16일부터 24일까지 9일간 중국 난징에서 개최된 대회 종합전적에서 금메달 25개, 은메달 13개, 동메달 14개를 획득, 중국(금메달 46개·은메달 23개·동메달 24개)에 이어 종합 2위에 올랐다. 이는 2009년 제1회 싱가포르 대회에서 거둔 종합 2위(금메달 20개·은메달 17개· 동메달 17개)를 이어간 성과다.
이번 대회에는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소속 42개국 2,500여명의 청소년이 참가, 16개 경기종목에서 국제대회 경험을 쌓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한국은 수영, 육상, 배드민턴, 농구, 펜싱, 축구, 핸드볼, 유도, 럭비, 사격, 스쿼시, 탁구, 태권도, 역도 등 14종목에 총 167명(본부임원 10, 경기임원 32, 선수 125)의 대표단을 파견했다.
특히 수영에선 5개 세부종목(400m 계영, 50m 접영, 400m 혼계영, 50m 자유형, 100m 자유형)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고미소를 비롯해 8명의 다관왕을 배출했다. 이밖에 남자축구가 2연패를 달성했고, 핸드볼에서도 여자부 금메달, 남자부 은메달을 각각 획득했다.
차기 대회는 4년 뒤인 2017년 스리랑카 함반토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사진=대한체육회 제공]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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