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중랑구(구청장 문병권)가 주민자치 역량을 강화하고 살기좋은 마을공동체 형성을 돕기 위해 8월28일부터 9월12일까지 총 5회에 걸쳐 ‘2013년 주민자치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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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회관의 운영 주축인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 간사, 위원 등 약 3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교육은 신내2동 북카페, 면목본동 주민센터, 중화2동 주민센터, 면목3?8동 주민센터에서 각 권역별로 실시한다.
교육은 한국자치학회 위탁교육으로 주민자치 기초과정 1회와 주민자치 역량강화과정 4회로 구분돼 진행된다.
기초과정은 신규 자치위원들을 대상으로 주민자치위원으로서의 역할 인식과 주민자치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주민자치의 이해와 역할’ ‘마을사업의 사례’ ‘인문학 강좌’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다.
역량강화 과정은 주민자치리더로서 주민자치와 마을공동체 개발의 전문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주민자치위원회의 효과적인 운영 전략’ ‘주민자치사업 기획과 운영’등 실무 위주로 진행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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