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유쾌한 복지 공감의 날 통해 아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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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광산구(구청장 민형배)는 23일 조손가정 사례관리대상 아동 20명과 메가박스 첨단점에서 영화를 보며 ‘복지공감의 날’을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각계각층의 도움으로 이뤄졌다. 메가박스 첨단점은 무료 영화티켓을, 첨단복지관은 차량지원을, 하남복지관은 팝콘을, 광주사회복지협회 좋은 이웃들은 푸드 뱅크를 통한 간식을 지원해주는 등 민간 복지기관들이 참여했다.
영화를 관람한 이철웅(가명, 10세) 어린이는 “동네 친구들이 영화를 먼저 보고 자랑해서 꼭 보고 싶었는데, 정말 재미 있었다”고 말했다.
아이들과 행사를 함께한 광산구 희망복지지원단 성미향 단장은 “앞으로도 유쾌한 복지 공감의 날을 통해 아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겠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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