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파크百, 개점 7주년 기념 '10% 상품권' 행사
[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아이파크백화점이 개점 7주년을 맞아 파격적인 상품권 행사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아이파크백화점은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열흘간 구매금액의 10%에 상당하는 액수를 상품권으로 돌려주는 '10% 상품권 행사'를 진행한다.
20만원 이상 구매 시 2만원, 100만원이상 구매 시 10만원 등 구매금액대별로 아이파크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하며, 현금 결재 및 체크카드, 카드사별 제한 없이 모든 결재 수단에 동일하게 적용된다.
단 가구와 음향기기, 악기, 모피, 시계 등 일부 품목은 구매금액의 50%만 적용되고 SPA 브랜드를 비롯한 일부 브랜드는 이번 행사에서 제외된다.
아이파크백화점 관계자는 "백화점 정기세일 기간에 보통 5~7%까지 상품권 행사를 진행하는 것을 감안하면 10% 상품권 제공은 좀처럼 보기 힘든 파격적인 행사"라며 "개점 기념일을 맞아 고객들에게 보다 알찬 쇼핑의 혜택을 제공하고자 이번 상품권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음달 9일부터는 카드사별 10% 상품권 행사도 기획 중에 있다"며 "7년 전 개장 때와 마찬가지로 고객들에게 한결 같은 마음으로 다가가고자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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