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주택금융공사가 다음달 2일 신청분부터 보금자리론 금리를 0.15%포인트 올린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금리인상 조치로 연소득에 제한이 없는 ‘u-보금자리론’ 기본형(주택가격 9억원 이하) 금리는 2013년 8월말 현재 연 4.15(10년)~4.40%(30년)에서 연 4.30(10년)~4.55%(30년)로 높아진다.
또 주택가격 6억원이하, 연소득 5000만원이하 무주택 서민에게 정부가 이자를 지원해 주는 ‘우대형Ⅰ’(부부합산 연소득 2500만원 이하)은 연 3.3(10년)~4.0%(20년), ‘우대형Ⅱ’(부부 합산 연소득 2500만원 초과 5000만원 이하)는 연 3.8(10년)~4.05%(30년)로 이용할 수 있다.
최일권 기자 ig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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