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명진규 기자]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폐렴 증세로 인한 일주일간의 입원을 마친 뒤 퇴원했다.
23일 삼성그룹에 따르면 이 회장은 이날 오전 삼성서울병원에서 퇴원 절차를 마치고 집으로 귀가했다.
이 회장은 감기로 인한 폐렴 증세로 지난주 병원에 입원했다. 갑작스런 입원으로 인해 시중에서는 건강이상설이 제기됐지만 건강에는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그룹 관계자는 "주말께 퇴원을 예상했지만 경과가 좋아 일찍 퇴원하게 됐다"면서 "건강에는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명진규 기자 ae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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