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대성산업에서 운영하는 디큐브백화점은 이달 26일 개점 2주년을 맞아 다음달 1일까지 ‘사은대축제’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디큐브백화점은 행사기간 동안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사은품 증정, 축하 상품전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이달 24, 25일과 31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는 행사 당일 1만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행운의 100% 당첨 룰렛이벤트’를 통해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 숙박권과 아쿠아리스 스파 이용권, Feast 2인 식사권, 뮤지컬 ‘잭 더 리퍼’ 공연관람권 R석 2매, 디큐브백화점 상품권 1만원, 바피아노 피자 1판 교환권 등을 제공한다.
또한 25일까지는 20만원, 40만원 구매시 2만, 4만원 등 최대 100만원까지 구매 금액별로 디큐브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한다. 하나SK제휴카드를 소지 한 고객은 같은 조건으로 10%까지 상품권을 받을 수 있는 별도의 행사가 진행돼 추가 혜택이 가능하다.
사랑을 고백하는 이벤트도 눈에 띈다. 내달 1일까지 진행되는 ‘사랑의 프로포즈 with D-CUBE’는 사은대축제 기간 중 커플이 디큐브시티 방문 후 홈페이지에 사진과 사연을 신청하면 추첨을 통해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 프로포즈(1명), 디큐브파크 야외 프로포즈(2명) 등 감동과 소중한 추억을 주는 경품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다음달 9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윤순용 대성산업 유통사업본부 이사는 “디큐브백화점의 두 번째 생일을 맞아 다양한 브랜드행사와 사은행사뿐만이 아닌 커플 고객에게 기억에 남을만한 프로포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가족, 연인 모두가 방문해 라이프 스타일을 즐기며 만족할 수 있는 서남부의 랜드마크로 확고히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전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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