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에이스침대(대표 안성호)는 에이스침대 대리점 2세 경영주 모임인 '에이스 퓨처스 클럽(ACE Futures Club)'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경영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에이스침대는 1대 대리점 창업세대가 2선으로 물러나면서 2세 경영주 운영 형태가 늘어나자 이런 가업형 대리점 경영주들의 증가에 발맞춰 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에이스침대 대리점 전국 경영주의 194명 중 약 20%가 2세 경영주이며 이들이 운영하는 73개의 대리점의 매출은 전체 대리점 매출의 24.8%다. 또 에이스침대 대리점 평균 운영기간이 12.8년인 데 비해 2세 경영주가 참여하는 대리점의 평균 운영기간은 21년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3일간 서울 임페리얼 펠리스 호텔에서 실시됐으며, 성공적인 경영주로의 성장이 기대되는 대리점 경영주 2세들에게 실무 업무능력 배양과 경영을 위한 다양한 노하우를 전수했다. 기본적인 제품지식은 물론 ▲우수매장의 경영 노하우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매장 운영에 도움을 주는 마케팅 ▲세일즈·세무회계와 인사노무 교육 ▲고객응대를 위한 세일즈 커뮤니케이션과 서비스마인드 등의 교육이 이뤄졌다.
에이스침대 관계자는 "많은 대리점들이 가업 형태로 2세 경영주 운영화 되어가고 있는 만큼 2세 경영주 매장의 성공적인 운영이야 말로 에이스침대와 경영주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에이스침대는 대리점 경영주들이 성공적으로 매장운영을 진행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