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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라디오스타'가 수요일 밤 예능 왕좌 자리를 지켰다.
22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1일 밤 방송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지난 방송분 보다 0.3%포인트 상승한 7.8%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는 에프엑스 멤버 설리 출연, 아이유의 '복숭아'가 만들어지게 된 배경을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아이유 언니의 '복숭아'란 곡이 있는데 날 위한 곡이다. 내 별명은 얼굴이 하얗기 때문에 '복숭아'"라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또 설리 외에도 같은 팀 멤버 크리스탈과 개그맨 김경민, 가수 데프콘 등이 출연해 '진격의 패셔니스타'를 주제로 입담을 과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같은 시간에 방송한 SBS '짝'과 KBS2 드라마스페셜 '기묘한 동거'는 각각 6.2%와 3.3%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금준 기자 musi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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