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배우 김소은이 한 작품 안에서 무려 두 남자와 달콤한 키스신을 나눴다.
드라마툰 '방과 후 복불복'(연출/극본 정정화, 제작 판타지오픽쳐스 그룹에이트)의 주인공 김소은이 한 작품에 등장하는 두 남자 배우와의 키스신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것.
최근 '방과 후 복불복'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된 이번 사진에는 극 중 소심하고 내성적인 여고생 김소은으로 등장하는 김소은이 뽑기부의 카리스마 리더 서강준, 후비고의 종합 예술인 공명과 함께 각자 다른 장소에서 풋풋한 키스신을 연출한 모습이 담겼다. 한 작품을 통해 두 남자 배우와 각각 아슬아슬한 키스신을 연출한 김소은의 모습은 과연 김소은이 누구와 러브라인을 성공시킬지 궁금증까지 불러일으키며 관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촬영 당시 김소은은 현장 경험이 많지 않은 후배 연기자 서강준과 공명을 리드하며 몇 번의 NG 없이 촬영을 마무리 했다고. 세 남녀의 풋풋한 키스신 스틸을 접한 네티즌들은 "세 사람~ 아슬아슬!!! 삼각관계인가요?" "소은이가 강준이과 공명 중에 누구를 선택할지 궁금하네요~" "벌써부터 기대만발!!! 드라마 얼른 보고 싶어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뽑기'라는 독특한 소재와 드라마툰이라는 신선한 장르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방과 후 복불복'은 얼떨결에 '뽑기부'에 초대돼 부장 완장을 차게 된 김소은과 다섯 명의 꽃미남 뽑기 부원이 벌이는 좌충우돌 미션 수행기. 이처럼 참신한 소재의 작품에 주인공들의 키스신으로 풋풋한 로맨스까지 더할 예정이어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주인공들의 아슬아슬 트라이앵글 키스신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드라마툰 '방과 후 복불복'은 다음달 2일, 매주 월, 수, 금요일 오전 8시 SK 전 채널(네이트, Btv, 티스토어, 호핀)에서 동시에 공개된다.
장영준 기자 star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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