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중국 국영 유통업체인 화룬창업(華潤創業)의 상반기 순익이 급감했다. 중국의 경기둔화와 정부와 과소비 규제로 고가품 소비가 준 것이 악영향을 미쳤다.
화룬창업의 상반기 순익은 1억3100만달러를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54%나 줄었다. 이 소식에 화룬창업의 주가는 홍콩증시에서 1.1% 하락중이다. 이 기업의 주가는 올해 들어서만 17% 하락해 홍콩 주식시장 벤치마크인 항셍지수의 낙폭 4%보다 크게 떨어졌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