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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독의 무한변신···신약, 의료기기사업 진출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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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오송첨단의료산업재단과 업무협약, 질병예측, 진단치료와 헬스케어 전문기업 변신

[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충북 오송에 있는 ㈜한독(회장 김영진)이 신약개발과 의료기기산업 진출 등을 위해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윤여표)과 손을 잡았다.


한독은 21일 한독 음성공장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신약 및 의료기기의 연구개발과 사업화지원 등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한독은 1954년 세워진 뒤 세계의 제약기업들과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당뇨병, 고혈압치료제 등 의약품을 만들어왔다.


최근 한독은 1964년에 맺은 독일 훽스트사와의 합작을 48년만에 정리하고 지난달엔 의약품 위주의 제약사에서 벗어나 질병예측, 진단, 치료, 건강증진을 위한 토탈헬스케어제품과 서비스를 하는 기업으로 변신했다. 회사이름도 ‘한독약품’에서 ‘한독’으로 고쳤다.

이번 협약으로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과 한독은 ▲신약개발, 의료기기산업 발전을 위해 협력체계를 만들고 ▲신약 및 의료기기 관련분야의 네트워크 ▲신약 및 의료기기 연구개발·사업화 지원을 위한 공동협력 ▲국제컨퍼런스 및 세미나의 공동개최 등 여러 분야에서 제약사와 의료기기제조업체의 발전을 위해 힘을 모은다.




이영철 기자 panpanyz@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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